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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

조 말론(Jo Malone)의 서울 컬렉션, 반전 도시 서울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은

매년 봄 시즌에 맞춰 꽃을 테마로 선정하여

봄의 설렘을 가득 담은

리미티드 블로썸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

 

 

올해 선보인 조 말론 런던의 리미티드 블로썸 컬렉션은

브랜드 최초로

 

 

서울에서 영감을 받은 두 가지 플로럴 향이 포함되어 있어

큰 이목을 집중시키며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향수 브랜드 1위로

압도적인 평판지수를 자랑하고 있다.

 

 

다양한 매력을 지닌 서울의

생동감 넘치는 도심의 모습과 평온하고 비밀스러운 정원이

공존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활기찬 서울의 도심을 담은 상쾌한

'유자 코롱(Yuja Cologne)'과

창덕궁 후원 연못 위에 고요하게 피어난 수련을 표현한

'워터릴리 코롱(Waterlliy Cologne)'이

바로 그것으로

 

 

이 외에도 그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오스맨터스 블로썸(Osmanthus Blossom)'

'실크 블로썸(Silk Blossom)'까지

 

 

총 4가지의 향으로 블로썸 컬렉션이 구성되어

출시되었으니 살펴보도록 하자.

 

 

유자 코롱(Yuja Cologne)

워터릴리 코롱(Waterlliy Cologne)

오스맨터스 블로썸(Osmanthus Blossom)

실크 블로썸(Silk Blossom)

 


 

 

▲ 유자 코롱(Yuja Cologne)

생기를 불어넣는 과즙 가득한 유자.

 

서울의 활기찬 거리는 생기와 감각을 북돋는 유자의 느낌과 닮아 아직 살얼음이 남아 있는 과수원에 내리쬐는 한 줄기의 햇살처럼 유자의 짜릿하고 톡 쏘는 향기를 선보이며 베이스 노트의 시더우드와 발삼 퍼는 향에 깊이를 더하고 우디함과 아로마의 균형을 잡아주어 지금까지의 플로랄한 블로썸 컬렉션과는 다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 워터릴리 코롱(Waterlliy Cologne)

창덕궁 후원에 자리한 빛을 오롯이 머금은 연못 그 안에 왕관의 보석처럼 피어난 워터릴리(수련).

 

수분을 가득 머금은 깨끗한 꽃잎은 자연 그대로의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맑은 플로랄 향에 재스민 삼박과 네롤리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향을 느낄 수 있다.

 

 

 

▲ 오스맨터스 블로썸 코롱(Osmanthus Blossom Cologne)

섬세하고 이국적인 오스맨터스 꽃.

 

그와는 대조적으로 깊고 따뜻하면서도 달콤한 애프리콧이 더해져 반전 있는 매력을 선보이며 빛나는 프티그레인, 캐시미어 우드와 오렌지 플라워가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다.

 

 

 

▲ 실크 블로썸 코롱(Silk Blossom Cologne)

☝🏻 오른쪽 끝에 위치한 퍼플 케이스

 

실크 나무에 피어나는 실크 블로썸은 거부할 수 없는 강렬한 달콤함으로 벌새와 나비들을 유혹한다.

 

달콤한 실크 블로썸을 파우더리한 헬리오트로프가 균형감 있게 감싸주며 스파이시한 무드가 더해진 애프리콧으로 은은한 여운을 남긴다.

 


 

 

 

'유자 코롱'과 '워터릴리 코롱'의 자체적인 향도 좋지만

두 가지 향을 레이어드 조합의 향 또한 좋다고 느껴졌는데

 

 

이번 리미티드 블로썸 코롱은 두 개 구매 시

블로썸 박스에 담아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영롱한 파스텔톤의

실크 보자기에 포장 서비스까지 제공된다고 하니

 

 

올 한 해도 고생할 나에게 그리고 소중한 사람에게

또 다가오는 성년의 날

 

 

흔하지 않은 나만의 또 당신만의 향을 가질 수 있도록

'유자 코롱'과 '워터릴리 코롱' 조합의 향을

선물하기 적당하지 않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