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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

성북동 언덕길의 전시회, 맑은 세계 展


 


 

 <맑은 세계 A Crystal World> 展

전시기간|2020년 4월 9일 ~ 2020년 6월 28일

전시장소|호텔 이매지너리

관람시간|AM 11:00, PM 3:00, PM 7:00 (사전 예약제)

관  람  료|2만 4천 원

☝🏻 예약 및 관람문의는 개인 번호 공개 불가하므로 홈페이지 참조.

 

 

🏞🚶🏻‍♀️

 

 

성북동 언덕길에 위치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전시공간

호텔 이매지너리(Hotel Imaginary)는

 

 

서울이 내려다보이는 높은 지대에 위치한

오래된 단독주택을 개조한 것으로

작은 마당과 3개의 방, 하나의 거실, 3개의 창고

그리고 옥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호텔(Hotel)의 어원은 라틴어의 호스피탈레(Hospitále)로

'나그네의 휴식을 위한 장소'라는 의미를 가지고

아픈 사람을 치료하고 회복을 돕는 병원을 뜻하는 단어인

호스피탈(Hospital)과 그 뿌리가 같다고 하는데

 

 

호텔의 근원적 의미를 토대로 구축된 이 공간은

가상과 상상(Imaginary)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들을

직조해 전시를 만들고

이를 통해 당신의 휴식과 회복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 곳에는 전문적 지식을 통해

작품을 연구하고 분석하는 큐레이터가 아닌

 

 

당신이 이 곳에 머무는 시간을 풍요롭게 만들며

작가의 작품에서 빛을 발견하도록 돕고

 

 

이를 통해 당신이 타인과 자신을 인식하는

사건을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에

모든 것을 지원하는 컨시어지를 안내자로 상주시켰다고 한다.

 

 

 

 

지금 소개하고자하는 호텔 이매지너리의

세 번째 기획전시인 <맑은 세계 A Crystal World> 展은

 

 

터무니없는 가상 세계에서 일이 벌어지거나

일어나기 어려운 일들이

빈번히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 문학 작품을 지칭하는

판타지(Fantasy)라는 용어를 바탕으로 구성 되었으며

 

 

미술가 '류민지'의 회화 작품

'에릭 사티(Erik Satie)'의 음반

'프랭크 카프라(Frank Capra)'의 고전 영화와 함께

 

 

안내인이 일본의 소설가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의

문학 작품인 '도련님'을 이야기로 들려주며

 

 

이를 매개로 현실을 초월하는

당신의 맑은 세계에 도달해보고자 기획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2020년 4월 9일부터 2020년 5월 22일까지

개인별, 팀별 단독 관람 방식으로 개별 진행되고 있으며

안전을 위해 진행자와 1:1 관람 혹은

일행분들끼리만 관람 가능하도록 운영되고 있으니

사전예약 시 참조하길 바란다.

 


 

기존 전시회와는 차별화되며

지금껏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방식으로 진행되는

색다르고 인상 깊은 전시회를 보고 싶다면

<맑은 세계 A Crystal World> 展은 어떤가?

 

 

전시회를 찾아가는 길부터

전시회의 시작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네이버 예약 :: 맑은 세계 A Crystal World

서울 성북동 언덕길에 위치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예약제 전시공간 호텔 이매지너리(Hotel Imaginary)는 2020년 4월 9일부터 2020년 6월 28일까지 세 번째 기획전시 <맑은 세계 A Crystal World >展 을 개최합니다. 터무니없는 가상 세계에서 일이 벌어지거나, 일어나기 어려운 일들이 빈번히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 문학 작품을 지칭하는 판타지(fantasy)라는 용어를 바탕으로 기획된 이 전시는 미술가 류민지의 회화 작품, 에릭 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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