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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

지금 가장 핫한 스타들의 치트키, 스니커즈 뮬(Sneakers Mule)


 


 

점점 날씨가 후덥지근해지는 걸 보니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다.

 

 

이제는 스니커즈 뮬(Sneakers Mule)을 신을 때다.

 

 

🌇

 

 

스니커즈의 뒤축인 힐 컵(Heel Cup)을 없애

뮬처럼 변형시켜

마치 슬리퍼처럼 자유롭게 신고 벗을 수 있는

편안한 착화 방식과 심플한 디자인의

 

 

이른바 스니커즈 뮬은

 

 

스니커즈만큼 캐주얼하고 쿨한 디자인으로

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음은 물론
더운 날씨 속 축축한 운동화를 신을 필요도
관리하지 못한 페디큐어를 신경 쓸 필요도 없어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봄, 여름 시즌을

대표하는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래서 준비했다.

 

 

올 여름, 더위에도 끄덕 없이 당신을 만족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켜줄 스니커즈 뮬을 소개한다.

 


 

 

▲ 컨버스(CONVERSE)

척 테일러 올스타 데인티 뮬(Chuck Taylor All Star Dainty Mule).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클래식 of 클래식의 대명사 브랜드 컨버스에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의 척테일러 올스타 데인트 라인을 변형하여 옐로우, 핑크, 화이트, 블랙 4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평소 사이즈보다 반 사이즈(5mm) 높게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 반스(VANS)

올드 스쿨 뮬(Old Skool Mule).

 

올드스쿨 라인을 뮬 디테일로 재해석한 클래식 풋웨어 컬렉션인 뮬 패밀리 팩으로 역시나 캔버스, 스웨이드 소재에 사이드 스트라이프가 더해진 레드와 그린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하여 지난 15일 막 출시되었다.

 

 

 

▲ 수페르가(SUPERGA)

2402-코트 드릴 로프(2402-Cotdrillropew). 

 

수페르가의 아이코닉한 2750-코투 클래식(2750-COTU Classic) 스타일에서 에스파드리유 미드솔을 사용해 더 가벼운 뮬 제품을 선보였으며 10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취향껏 고를 수 있다.

 

☝🏻 에스파드리유(Espadrille)는 밀짚이나 삼베를 꼬아 엮은 소재로 밑창을 만들고 발등을 덮는 어퍼 부분을 캔버스 천 등으로 가볍게 만든 것.

☝🏻 미드솔(Mid Sole)은 신발의 창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 겉창 속에 한 겹을 덧붙여 댄 창으로 쉽게 말해 신발 밑창의 쿠션이 있는 곳.

 

 

 

▲ 써네이(SUNNEI)

레더 드리미 사보(Leather Dreamy Sabot).

 

탄탄한 가죽 소재로 이루어진 스니커즈 뮬로 포인트의 배색이 산뜻한 느낌을 주며 그린, 옐로우, 블루, 레드 4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런웨이에서 연출한 것처럼 신발 끈을 발목에 묶어주면 더할 나위 없이 멋스러울 것이다.

 

 

 

▲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레플리카 뮬 스니커즈(Replica Mule Sneakers).

 

레플리카 스니커즈를 똑 닮은 스웨이드 디테일이 특징이며 100% 소가죽으로 부드러운 착화감을 자랑한다.

 

 

 

▲ 포멜 카멜레(FORMEL CAMELE)

메쉬 어글리 뮬 스니커즈(Mesh Ugly Mule Sneakers).

 

어글리 슈즈를 뮬 형태로 풀어낸 디자인으로 물결무늬의 네온컬러 그러데이션이 포인트이며 운동화를 신은 듯 푹신한 쿠션감을 느낄 수 있고 메시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올 여름, 어떤 신발을 신을지 고민하고 있다면

편하게 신을 수 있으면서 여러 느낌의 스타일과도 찰떡인
활용도 높은 스니커즈 뮬은 어떤가?

 

 

더구나 사복 패션으로도 유명한

차정원, 현아, 블랙핑크의 제니 등

핫한 스타들이 즐겨 신는 신발이라니

신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은가?

 

 

필자도 올 여름엔 스니커즈 뮬을 구매해볼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