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떤 날

자라(ZARA) X 조 말론(Jo Malone) 컬렉션, 패션의 완성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가

패션 어패럴과 홈 리빙에 이어 뷰티 컬렉션을

이달 본격 론칭한다.

 

 

자라 뷰티의 첫 컬렉션인

자라 이모션스 컬렉션 바이 조 러브스 (Zara emotions Collection by Jo loves)

 

 

일명 자말론 향수가

이틀 전 지난 5월 14일 로즈데이에 공개 되어 큰 이슈가 되었다.

 

 

조 말론 CBE 여사의 고향 영국은 지난해 11월 선 출시 되었지만.

 

 

🎐

 

 

이번 자라 이모션스 컬렉션을 위해 자라는

영국 조향사 조 말론(Jo Malone) CBE 여사의

조 러브스(Jo Loves)와 1년여 전에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십을 맺고 컬렉션을 기획하였으며

 

 

이번 협업으로 탄생하게 된 향수들은

자라 패션 컬렉션의 과거, 현재, 미래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고 한다.

 

 

☝🏻 CBE에는대영제국 훈작사로 특별한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주는 영국의 훈장을 얘기한다.

 

 

혹시 조 말론 CBE 여사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는가?

 

 

향수계의 에르메스(HERMÈS)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대중적인 향수 브랜드로 자리 잡은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의 성공에는

그녀의 특별한 재능이 있었다.

 

 

조 말론 런던의 창시자인 조 말론 CBE 여사는

가난한 집안의 장녀로 어린 시절을 보내

18살 되던 해 결혼하였고

 

 

일반 사람들에 비해 1,000배 이상의

천부적인 후각 능력을 지녔던 그녀는 남편과 함께 

길거리에서 수제 로션과 향수를 만들어 팔기 시작하였다.

 

 

그러던 와중 그녀의 향수가 입소문을 타며

사업은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였고

 

 

단 5년 만에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

에스티로더(ESTÉE LAUDER)에

조 말론 런던을 매각할 수 있었다.

 

 

그 후 조 말론 CBE 여사는 조 러브스를 론칭하였다.

 

 

 

 

조 말론 CBE 여사의 말에 따르면

자라 이모션스 컬렉션은

오랜 시간 본인이 애용한 재료를 사용해 만들었으며

8가지 옷장에서 영감을 받아

8가지로 다채롭게 향을 구성하였으며

 

 

각각의 특징과 함께 독특한 이야기를 갖고 있다고 전했는데

어떤 특징과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

 

 

추후 출시 예정으로

이번 자라 이모션스 컬렉션에서 공개되지 않은

네롤리를 제외한 7종과

한국에는 출시 되지 않아 아쉬운

플뢰르 도랑제(Fleur de Oranger)를 살펴보자.

 

 

베티버 팜플무스(Vetiver Pamplemousse)

워터릴리 티 드레스(Waterlily Tea Dress)

에보니 우드(Ebony Wood)

아말피 선레이(Amalfi Sunray)

투베로즈 누아르(Tubereuse Noir)

플뢰르 드 파출리(Fleur De Patchouli)

보헤미안 블루벨(Bohemian Bluebells)

네롤리(Neroli)

플뢰르 도랑제(Fleur de Oranger)

 

 

☝🏻 네롤리는 추후 출시 예정으로 이번 자라 이모션스 컬렉션 컬렉션에서 공개되지 않아 향 설명 리뷰에는 빠져 있음.

☝🏻 플뢰르 도랑제는 한국에서 출시 되지 않음.

 


 

 

▲ 베티버 팜플무스(Vetiver Pamplemousse)

우아한 느낌의 신선한 자몽 향으로 너무 가볍지 않은 프루티 계열의 향. 매일 함께하는 액세서리와 같이 겹겹이 뿌려진 감귤류 향수가 베인 하얀 셔츠의 느낌을 담았다.

 

 

 

▲ 워터릴리 티 드레스(Waterlily Tea Dress)

가볍고 산뜻한 느낌의 아쿠아틱 플로럴 향. 여름의 신선한 바람에 퍼지는 재즈 음악과 잔디밭에서의 소풍, 그리고 바람에 펄럭이는 옷감의 느낌을 담았다.

 

 

 

▲ 에보니 우드(Ebony Wood)

깊이 있는 향으로 내추럴한 나무 향. 자유와 근심 없는 모험이 막 시작되는 순간을 커피와 정향으로 깊고 풍부하게 담았다.

 

 

 

▲ 아말피 선레이(Amalfi Sunray)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로 프루티 향. 이탈리아 리비에라 해변의 행복한 기억들을 담았다.

 

 

 

▲ 투베로즈 누아르(Tubereuse Noir)

살짝 무게감이 느껴지는 향으로 섹슈얼하고 매혹적인 향. 한마디로 말하자면 다이아몬드보다 더 위엄 있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담았다.

 

 

 

▲ 플뢰르 드 파출리(Fleur De Patchouli)

고급스럽고 무게감 있는 중성적인 향. 멋진 호텔 바에서 찾을 수 있는 진토닉 냄새와 함께 강인하고 당당하고 창의적인 자아를 담았다. 

 

 

 

▲ 보헤미안 블루벨(Bohemian Bluebells)

자유롭고 편안한 느낌의 향. 라벤더, 사향, 바닐라 느낌의 따뜻하고 편안한 조화를 보헤미안 정신이 담기 활기차면서도 대담한, 그리고 모험적인 순간들을 이 전의 그 어떤 향수들과는 다르게 담았다.

 

 

 

▲ 플뢰르 도랑제(Fleur de Oranger)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로 상큼한 과일향. 행복한 순간들은 항상 오렌지색의 꽃으로 축하해야 한다.

 


 

앞으로 자라 뷰티에서는

향수와 바디 케어, 스킨케어 및 코스메틱 등

총망라한 글로벌 뷰티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자라 이모션스 컬렉션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네롤리 향 또한 추후 출시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가 된다.

 

 

지난 8일부터 자라 전국 매장에서

향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미니어처 샘플을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 스토어 구매자에 한하여

시향지가 함께 배송되고 있다고 하니

편하게 시향이 가능하다.

 

 

혹시나 자라 매장에 방문하였지만

미니어처 샘플을 제공받지 못했을 때를 대비하여

 

 

자라 강남점에서는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스페셜 디스플레이존이 운영 중이라는

정보도 남기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